[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회의실에서 '제20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환경부와 중소기업 간 환경정책 조율의 대표채널로 백규석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관련 조합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구제제도 도입 추진현황과 중소기업 화학안전 지원방안 등의 정책을 발표했으며, 중소기업계는 △폐석재의 재활용 방법 개선 △수도밸브제품의 이중·중복 인증해소 △수입품의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면제대상 기준 변경 등을 건의했다.
환경부에서는 현장방문·실태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 적정성 파악을 거쳐 관련 법령 개정을 검토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계도 이와 마찬가지로 환경보호와 지속성장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건전한 규제는 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만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는 기업의 행정부담만 증가시킨다"며 "환경정책협의회가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 실질적인 환경규제 개선에 앞장서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