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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장점유율, SK텔레콤 50% '겨우 사수'

KT, 30% 회복…LG유플러스, 20% 벽 못 넘어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6.25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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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월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발표로 이동통신 3사 희비가 엇갈렸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각각 50%·30% 점유율을 사수했지만, LG유플러스(032640)는 20% 벽을 넘지 못했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5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이통3사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 50.1% △KT 30.1% △LG유플러스 19.8%다.

SK텔레콤은 4월 50.13% 시장점유율에 비해 0.03% 줄어든 50.1% 점유율을 나타냈으나, 50% 점유율 사수에는 성공했다. 이는 미래부가 처분한 장기영업지로 인해 지난달 20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SK텔레콤이 출고가 인하·결합할인 혜택 강화 등을 통해 신규가입자 유치를 위한 공격적 시장 공략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KT의 경우,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30%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5월 단독영업 때 번호이동시장에서 일평균 1만명 이상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하며 30% 점유율을 회복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5월 19.8% 점유율을 나타내면 20% 점유율을 넘지 못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20.2% 점유율을 기록하며 1996년 창사 이해 처음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섰으나, 한 달만에 다시 20% 아래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