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청년 해외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용노동부, 'M問M答' 통해 성공스토리 공유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6.25 08:44:5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1. "지구가 한 권의 책이라고 한다면, 내가 내 나라밖에 경험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구라는 책의 한 페이지밖에 읽지 않았다." 의사소통 문제로 미국에서의 힘들었던 경험과 미국 채용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외취업에 대한 의지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망설이다가는 정말로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 미국 이기혁 멘토 그룹멘토링 후기 중.

#2. 해외경험 많은 멘토님께서 베트남 지역 시장상황과 베트남에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면서 우리 청년의 베트남 취업에 대해 적극적인 권유를 했습니다. 취업 준비와 방향 설정 등 전반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멘티들 개개인의 장점과 전공을 발휘한 베트남 취업전략을 상담 받으며, 베트남 취업에 꼭 성공해 훗날 저 또한 K-Move 멘토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베트남 조규종 멘토 그룹멘토링 후기 중.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와 한구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24일 K-Move 멘토와 해외 진출 희망 청년과의 만남의 장인 'M問M答' 행사를 개최했다. 
 
'M問M答'는 청년 멘티(M)가 묻고 글로벌 멘토(M)가 답한다는 뜻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진출 희망 청년 200여명이 각국의 K-Move 멘토 30명과 직접 만나 해외취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우수 멘토링 사례발표를 통해 K-Move 멘토로부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글로벌 기업인 미국 Chubb 보험회사의 임원인 Stephen Oh(스텝판 오) 멘토의 특강도 전개했다.
 
스텝판 오 멘토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해서는 국적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해 있는 기업의 주요업무"라며 "한국 청년들 또한 큰 꿈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차근차근 도전한다면 어느덧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하남 장관은 "한국 청년들은 능력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열정과 성실성도 지니고 있어 해외에서 높게 인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혈혈단신으로 해외에서 어렵게 자시의 길을 개척한 K-Move 멘토를 등불삼아 우리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3년부터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난 K-Move 멘토 100명을 선정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해외취업 관련 상담, 기업문화 등 정보제공과 인적 네트워크 소개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