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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동물복지 유정란 PB 2종 출시

계사에서 자유롭게 키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닭이 낳은 계란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6.25 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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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슈퍼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인증 기준에 따라 생산된 유정란을 PB(자체상품)로 출시한다.

   롯데슈퍼 동물복지 유정란. ⓒ 롯데슈퍼  
롯데슈퍼 동물복지 유정란. ⓒ 롯데슈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는 가축이 자라는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가축 자체 혹은 가축이 낳은 알 등이 자연에 가깝게 생산된 것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롯데슈퍼가 출시하는 동물복지 제품은 계란. 유통업체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물복지를 인증 받은 '바이오L 동물복지 유정란' 과 방목해 키운 닭이 낳은 '바이오L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2개 품목이다.

'바이오L 동물복지 유정란'은 6구에 2690원, '바이오L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은 6구에 2990원으로 일반 계란에 비해 30% 이상 비싸지만 자연에 가까운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유정란인 만큼 일반 제품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다.

구상회 롯데슈퍼 PB개발팀 책임은 "최근 소비자들은 싸고 맛있는 제품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농축산물이 자랐는지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동물복지 인증 상품은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26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등 270여개 직영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