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종합물류인증기업 한솔CSN(대표 서강호 www.hansolcsn.com)가 23일 주총에서 올해 매출 목표를 3000억원으로 정하고 보통주 현금배당(주당 3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솔CSN은 지난해 매출 25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6%가 증가 했으나 영업이익은 수주 경쟁과 신규 투자비용 증가, 매출원가 상승 등으로 60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지분법 평가 기업인 한솔제지의 적자가 반영되어 당기순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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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주총에서 서강호 대표(사진)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만도·삼성SDI·대한제당 등 타겟산업에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광명역·부산신항 등에 주요 거점을 확보해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여러가지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합물류기업 인증 획득으로 위상을 높인 만큼 올해에는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3자리, 해외거점 3곳 이상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