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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자락 400m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개장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6.24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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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리산자락 해발 400m 지점에 편백나무숲으로 가꿔진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대표 성남경)'가 개장돼 도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는 광양시 다압면에 50만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호남정맥의 산줄기와 1년 내내 마르지않는 물줄기가 모여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다. 느랭이골자연리조트는 삼림욕장과 신비의 글램핑장, 테마정원, 야외수영장, 산책로, 트래킹코스, 느림보길, 물고기정원 등 주제별 자연공간과 산세를 살려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

느랭이골자연리조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글램핑(glamping)'이다. 글램핑은 glamours(화려한,귀족적)와 camping(야영)의 합성어로 화려하고 귀족적인 야영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다. 느랭이골자연리조트 글램핑안에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편의장비와 온수가 나오는 샤워부스, 화장실 등이 구비돼 몸만 가도 대자연의 품 안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편백나무 내음을 맡으며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리산의 붉은 노을과 밤이면 쏟아지는 은하수의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수 있는 자연속 럭셔리 글램핑장이며, 호텔급 BBQ뷔페를 즐기며 품격있는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의 내음을 맡으며 대자연 품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최적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전남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캠핑시설. ⓒ 느랭이골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는 그 규모뿐만 아니라 동과 서를 잇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설계했다고 리조트 측은 밝혔다.

리조트 내 관람거리는 10Km 정도며 전봇대가 없이 전부 매립해 전자파 걱정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리조트내 전체에 편백나무숲으로 이뤄졌고 맥반석 바위들이 어우러져 있어 우리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왕성하게 나온다. 피톤치드는 사람의 혈압이나 스트레스를 낮춰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이 밖에도 둘레길, 황토길 등 모든 길의 97%가 황토로 만들어졌으며, 화장실마저 편백으로 지어져 사람들의 쉼과 자연치유를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을 담았는지 알 수 있다.

느랭이골자연리조트는 아름답고 건강한 삼림욕장과 편리하고 럭셔리한 글램핑뿐만 아니라 테마정원,사계절 테마계곡, 산책로, 트레킹 코스가 조성됐다. 산골짜기 밑에 조성될 예정인 관광단지 내에는 저층 부티크호텔과 자연 친화적 빌라,연회장,스파와 워터파크,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어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1만원이다. 6월 말까지는 할인행사를 실시하는데 어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글램핑숙박은 편백, 모던, 부티크 3가지 타입인데 주중1박에 25만원, 주말 29만원, 성수기 35만원이다. 저녁식사는 BBQ세트 메뉴며 국산 돼지고기와 소시지, 야채쌈, 반찬, 된장국 등이 제공된다.

또한 효율적 관리와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서 회원제로도 운영되는데 200만원으로 3년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회원 본인 외에도 3명까지 회원권이 발행되며 BBQ, 카페테리아, 식당, 수영장 등의 이용료가 할인된다.

이곳 리조트까지의 소요거리는 서울기준 3시간30분, 부산기준 1시간40분, 광주기준 1시간30분 정도의 거리다. 리조트 주변에는 광양 매화마을, 하동 화계장터, 하동 쌍계사, 여수엑스포, 순천자연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