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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 대림산업 e편한세상…편안하고 편리한 주거공간

국내 첫 브랜드아파트…친환경·건강·서비스 '초점'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6.24 1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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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상한 건설회사가 있습니다. 화분 갈아주고 창문 닦아주고 침대 살균해주고 가스렌즈 씻어주고 전등갓 청소해주는 이상한 건설회사. 아파트가 아니라 만족을 건설한다는 이상한 건설회사."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이야기다. e편한세상은 단어 그대로 '편한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화려한 겉모습 보다 아파트 본연의 가치인 '편안한 주거생활 문화'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대림산업은 '튼튼한 품질과 편리함, 배려'를 핵심가치로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은 e편한세상의 '진심이 짓는다'라는 슬로건에도 잘 반영됐다.

◆국내 첫 브랜드아파트 탄생 '친환경·에너지'

e편한세상의 역사는 2000년 1월부터 시작된다. 당시 대림산업은 국내 첫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을 선보이며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e편한세상 도입기로 분류되는 2002년에는 입주자 사전점검을 도와줄 오렌지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드 강화기'라고 불리는 2003년부터 2007년에는 친환경과 건강에 초점을 뒀다. 2003년 9월에는 e편한세상 대표 서비스인 입주고객을 위한 오렌지서비스가 업계 최초로 본격 도입됐다.

또 2004년 5월에는 'e편한세상 에코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며 친환경 건강아파트에 한 발짝 더 다가섰고, 이듬해 5월에는 디자인 차별성을 위해 단지 전체를 큰 틀로 한 '토털디자인 매뉴얼'을 만들기도 했다.

   전체 16개동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울산시 최대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로 건립된 울산 전하 e편한세상 전경. ⓒ 대림산업  
전체 16개동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울산시 최대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로 건립된 울산 전하 e편한세상 전경.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도기에는 저에너지 부분에 집중했다. 2007년 4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 대림산업은 2010년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형 아파트를 내놓으면서 또 한 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다. 2010년에는 업계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2년 8월부터 현재까지는 e편한세상이 디자인과 기술에 중점을 둔 재정립기다. 2012년 8월 e편한세상은 신규 BI를 발표했다. 품질과 실용성이라는 기본가치에 남들과 다른 새로운 주거가치를 추가해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택 디자인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규 BI의 가장 큰 변화는 편안한 생활을 상징하는 오렌지 색깔의 구름모양 심볼마크와 e편한세상 로고를 분리했다는 점이다. 또한 e편한세상+사업지명으로 네이밍 체계도 변경했다.

◆겉치장보다 '품질' 화려함보다 '실용'

재정립기 동안 e편한세상의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적합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진화했다. 2012년 12월에는 e편한세상 커뮤니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했으며, 2013년 3월에는 모델하우스 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를 만들면서 차별화된 e편한세상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e편한세상이 '201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2013년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BI. ⓒ 대림산업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BI. ⓒ 대림산업
이처럼 e편한세상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데는 대림산업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실제 실용성과 디테일에 집중한 'e편한세상 2.0'은 기존에 비해 크게 9가지 차별성을 갖고 있다. 대림산업은 브랜드 재정립기를 맞아 △결로 △층간소음 △환기 △침실크기 △창호크기 △오렌지로비 △주차구획 △외관 △커뮤니티가 강화된 e편한세상을 만들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소비자 욕구실현

대림산업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13년에는 기존 e편한세상 아파트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를 내놓기도 했다. 사실 아크로는 1998년 처음 탄생됐지만 2013년 신규 BI와 함께 다시 태어나게 됐다.

가장 '높은·넓은'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크로는 건물용도·지역적 특성에 따라 서브네임을 조합해 사용되고 있다. 최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에는 △힐스(HILLS) △리버(RIVER) △빌(VILL) △타워(TOWER)을, 오피스텔에는 텔(TEL)을 붙여 '아크로텔'로 부르는 식이다.

그 예로 최근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ACRORIVERPARK)'가 있다. 한강을 품은 강남 랜드마크 입지에 위치해 브랜드명도 최고급 아파트를 나타내는 '아크로'와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는 '리버'를 조합해 만들었다.

올해 분양한 '아크로힐스(ACROHILLS)논현'도 아크로를 사용하면서 고급화 전략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기존에는 '논현경복e편한세상'이라고 불렸지만 최근 '아크로힐스 논현'으로 이름을 바꿨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 브랜드는 단순 주거공간을 넘어선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의 욕구를 실현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