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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년간 'H-온드림 오디션'으로 일자리 370개 창출

3기 사업 30개팀 선정…2017년까지 500개창업·2500명 창출 목표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6.24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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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를 배출하는 동시에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 △교육 △복지 등 다방면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이다.

매년 30개팀씩 5년간 150개팀을 선발해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창업지원 사회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가 정신을 갖춘 청년과 함께 우리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창업지원 사회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가 정신을 갖춘 청년과 함께 우리사회의 문제를 해결히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5년간 총 6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었으나 2기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이미 370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고용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주관하는 창업대상에서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H-온드림 오디션 3기' 사업을 진행, 지난 23일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최종 선발된 팀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현대차그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을 수료한 전국 300여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을 통해 서류심사와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향후 1년간의 창업교육 과정을 받게 될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15개팀과 1, 2기 사업에서 탈락했지만 기존에 없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 15개팀까지 총 30개팀을 선발했다.
 
인큐베이팅 그룹 수상팀은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지원금과 함께 선배 창업가의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디벨로핑 그룹 수상팀은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으로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를 구현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훌륭한 청년 기업가와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을 양성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업에 훌륭히 성공한 팀들이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는 선순환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