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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 대우건설 푸르지오 '자연·환경·인간, 하나된 공간'

1994년 국내 첫 아파트개념 도입…그린·마이·라이프 프리미엄 '눈길'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6.24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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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는 깨끗함과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순우리말 '푸르다'에 대지와 공간을 뜻하는 '지오(GEO)'를 결합한 합성어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환경이 하나 된 생활문화공간을 의미한다.

1994년 '그린홈, 크린아파트'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국내 최초로 새 아파트 개념을 도입한 대우건설은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했다. 대우건설의 새 브랜드는 기존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 푸르지오는 국내 아파트 브랜드 BI로는 처음으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친환경 주거철학 국내 첫 도입 성공

푸르지오 브랜드를 앞세운 대우건설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국내 민간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며 1등 주택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 역시 약 1만9000여가구(오피스텔 포함)를 공급,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여러 건설사들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주택부문 최고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첫 번째 비결은 면밀한 시장분석을 통한 신상품을 잇달아 내놓은 덕이 컸다. 대표적인 예가 2009년부터 차례로 내놓은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이다.

   '네오컬쳐시티'와 '고척돔구장' 개발로 호재가 예상되고 있는 개봉 푸리지오 전경. ⓒ 대우건설  
'네오컬쳐시티'와 '고척돔구장' 개발로 호재가 예상되고 있는 개봉 푸리지오 전경.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친환경 철학과 기술을 담아 2009년 발표한 '그린 프리미엄'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웰빙 요소로 구성된 상품전략이다.

그린 프리미엄은 단지별 특성에 따라 각 가구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과 센서감지형 무선 일괄제어시스템·대기전력 차단장치·난방에너지 절감시스템·센서식 싱크절수기·LED 조명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또 공용부에는 친환경 물 재생시스템·절수형 센서수전·하이브리드 보안등·초절수 양변기·엘리베이터 전력회생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2012년 공급한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에서 에너지사용량 70%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에 시작된 맞춤형 주택 '마이 프리미엄'은 소비자가 직접 집 구조와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서비스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아파트 상품에서 탈피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구현한 것이다.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BI.  ⓒ 대우건설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BI. ⓒ 대우건설
마이 프리미엄이 적용된 단지들은 가구 내 공간을 계약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마감재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경우 주방평면과 침실 붙박이장을 고를 수 있다. 주방 옆 공간에 침실을 만들거나, 알파룸 또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여기에 침실 붙박이장도 가족구성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최근 분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에서는 그동안 소형타입 단점으로 지적돼 온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선택형 평면을 선보였다. 침실 1개를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거나 침실 2·3을 합해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선택형 평면은 현재 일부 가구에서만 적용되고 있지만 점차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분양에서 시공·입주 후까지 '고객만족'

2012년에 발표한 '라이프 프리미엄'은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자 주거문화를 고려해 제공되는 입주 후 특화서비스다. 기존 하자보수에 중점을 둔 입주 후 서비스와 비교해 입주자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품이라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헬시 라이프 △컴포트 라이프 △액티브 라이프 △소셜 라이프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프라우드 라이프까지 6가지 가이드라인으로 나뉘며, 4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 중에서 각 단지별 특성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만의 특징은 이뿐만 아니다. 입주 후 서비스도 만족할 만하다. 푸르지오는 입주민들을 위해 유지보수서비스인 '더사랑 서비스'를 비롯해 주부들이 하기 어려운 못박기·전등교체 등을 도와주는 '대신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 간 친목도모를 위한 웰컴파티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열린 청라 푸르지오 웰컴파티에서는 텃밭가꾸기·꽃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단지 내 야외무대를 이용해 재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