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씨카드가 6개월째 국경을 넘은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대상은 한국 전쟁에 참전해 힘이 돼준 필리핀으로 지난해 말 태풍 하이옌 탓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산호세 지역에 시간당 600인분 이상의 배식이 가능한 '빨간밥차'를 파견해 활동 중이다.
어려울 때 도움을 준 필리핀의 힘든 상황에 나눔으로 갚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전세계 구호 단체들이 대부분 철수한 지금, 비씨카드 '빨간밥차'만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지에서 '빨간밥차'는 '희망의 양식'으로 통한다. 산호세 중앙 초등학교 2000명 아동들에게 나눠주는 무료 급식은 그 자체로 배고픔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임시 천막생활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학교에 꼭 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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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는 올해 11월까지 필리핀 현지 빨간밥차 활동 지원금 모금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 비씨카드 | ||
비씨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에 파견된 빨간밥차 지원을 위해 11월까지 TOP포인트 및 각종 비씨카드 결제로 기부 가능한 캠페인을 벌여 모은 기부금을 매달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전쟁이 있었던 6월에는 참전국인 필리핀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