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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실용·안전' 3박자 갖춘 올 뉴 카니발 '본격 판매 시동'

합리적 가격 제시…사전계약 1만2000대 훌쩍 넘겨

전훈식 기자 기자  2014.06.23 1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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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디자인·실용·안전' 3박자를 두루 갖춘 국가대표 패밀리 미니밴 '올 뉴 카니발' 가격을 확정,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재탄생한 올 뉴 카니발은 사전계약 20일만에 1만2000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기아자동차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재탄생한 올 뉴 카니발은 사전계약 20일만에 1만2000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세계 최초 4열 팝업 싱킹 시트(Pop-Up Sinking)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를 개선하는 등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전고가 각각 15mm, 40mm 줄어들면서 운전 편의성이 향상됐다. 여기에 축거(3060mm)는 오히려 40mm를 늘어나 내부 공간 활용성을 더 높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외부 디자인 특면에서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입체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부터 리어 콤비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을 통해 볼륨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스포티한 범퍼디자인을 적용해 젊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 기존 1열 중앙에 위치했던 보조시트를 없애고 대용량 센터 콘솔을 적용해 음료수 거치대 및 각종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다양한 주행정보를 풀컬러 이미지로 표현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8인치 대형 LCD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아울러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4열 팝업 싱킹 시트'는 간편한 조작법이 특징이다. 등받이를 앞으로 접은 후 누르면 차량 바닥으로 시트가 숨겨져 기존(261L) 대비 2배 이상 넓어진 546L의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주행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뉴 카니발에 탑재된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kg·m로, 기존 대비 각각 2.5%, 1.1% 성능이 향상된 것. 여기에 차량 중량이 소폭 증가(2110→2137kg)했음에도 불구, 기존 모델과 비교해 5.5% 향상된 11.5km/L의 연비를 이뤄내기도 했다(11인승 자동변속기 기준).

이뿐만 아니다. 올 뉴 카니발은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착한 가격' 행보를 이어나간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9인승 모델 2990만~3630만원 △11인승 모델 2720만~358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계약대수 1만2000대 돌파는 국내 대표 미니밴으로서의 인기를 입증하는 수치"라며 "특히 기존 미니밴 고객들뿐만 아니라 레저 및 캠핑용 차량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올 뉴 카니발이 계약 실시 20일(영업일 기준)만인 지난 20일까지 1만2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일평균 약 600대씩 꾸준히 계약된 것으로, 지난 2011년 출시된 모닝의 일평균 사전계약대수 500여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