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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전문제에 투자 아끼지 않겠다"

투자확대·인력확충·교육강화…강도 높은 안전혁신 틀 마련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6.23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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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안전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2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협력사 대표 등 임직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안전혁신 선포식에서 박영식 사장과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장, 협력사 대표들이 안전혁신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대우건설  
23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안전혁신 선포식 중 박영식 사장과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장, 협력사 대표들이 안전혁신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대우건설
이날 박영식 사장은 "근원적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후처리보다 사전예방을 중요시하는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안전전담 기구인 'HSE-Q실'을 신설하고 △2017년까지 안전분야 약 2700억원 투자 및 현장 안전관리 인력 대폭 확충 △전 임직원 안전교육 강화 및 인재육성 △안전과리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계획 틀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요구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전사적 안전혁신을 시행하게 됐다"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안전사고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0년 국내건설사 중 가장 먼저 국제안전규격 OHSAS 18001을 취득한 데에 이어 2015년까지 국내 규격인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