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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23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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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주몽’의 제작사 ㈜올리브나인(대표이사 고대화)는 모바일 게임 ‘MBC 주몽’이 SKT과 네이트닷컴을 통해 22일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리브나인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블리스모바일(주) (대표 백완기)과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한 'MBC 주몽‘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과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방식을 가미한 게임으로 원작의 중요한 장면과 장소, 대사, 주요 인물, 복장 등을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하여 이미 종영한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보는 재미에서 자신이 직접 주몽이 되어 드라마에서 느낀 감동을 직접 느끼고 실행할 수 있게 기획 제작된 본 게임은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쉽게 조작하여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게임은 특히 드라마 팬이 아니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흥미 진진하게 구성했으며 드라마에 출연했던 친근한 인물들 또한 개성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주몽이 시조산의 다물활을 찾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다물군을 세워 한나라의 현토군을 축출하여 고구려를 세우는 것을 주요 스토리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유저가 주몽을 조정하여 박진감 넘치는 스킬로 적들을 물리치는 액션성이 강한 간편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