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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안청사 '보험협력사업 출범식' 개최

손보업계 최초 지분투자 통한 중국 보험시장 진출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6.23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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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 장지규 중경시 인민정부 부비서, 이호형 주중한국 대사관 재경관, 안청보험사 순리다 동사장이 두 회사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동부화재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 장지규 중경시 인민정부 부비서, 이호형 주중한국 대사관 재경관, 안청보험사 순리다 동사장이 두 회사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동부화재

[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지난 19일 중국 충칭 컨벤션센터에서 '동부화재-안청사 간 보험협력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4월 합자방식의 원수사 경영을 통한 현지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중국 안청보험사 지분 15.01%를 인수하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부화재는 내달 이후 안청보험사와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동부화재 임직원을 중국 현지로 파견, 안청보험사 혁신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 보험사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중국 서부지역 최초의 보험사인 안청보험사는 지난 2006년 충칭시에 설립됐으며 중국 전역에 사업면허를 보유하고 충칭, 상하이 등 14개 성에 거점을 구축한 우량 손해보험사로 최근 4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21개 외국보험사가 영업 중이나 시장점유율은 전체 손해보험시장의 1.2%(117조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부화재는 중국 원수보험시장에서의 사업역량을 충분히 확보한 후 독자적인 원수법인 설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안청사와의 협력사업은 수십년간 보험사업 영위를 통해 축적한 동부화재의 노하우를 안청사 경쟁력 제고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 진행을 통해 한·중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