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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전문지, 한국 국방 최대 문제 '저출산'

조사대상 224개국 중 219위…'킬체인' 한국軍 최근 가장 두드러진 변화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6.22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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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의 저출산이 국방 측면에서도 문제라고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디펜스 위클리'가 지적했다.

21(현지시간) IHS 제인스디펜스 위클리는 한국 국방력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한국은 징병제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저출산은 큰 문제"라고 밝혔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월드 팩트북'은 올해 추정치를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25명에 그친다고 분석했으며, 이는 조사대상 224개국 중 219위다. 월드 패트북이 분석한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일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의 평균값이다.

IHS 제인스디펜스 위클리의 제임스 하디 아시아·태평양담당 편집장은 "(한국은) 인구구성이 정체돼 있고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며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하디 편집장은 한국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구축 중인 '킬 체인'(Kill Chain)에 주목했다.

히다 편집장은 킬 체인에 대해 "국지적인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에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을 이용한 공격체계가 결합된 형태"라고 해석하며 "지금까지 한국군이 이정도 수준의 능력을 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소 새롭고 과거와 다른 부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