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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前 KBS앵커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사표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6.20 1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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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전 정무수석.
[프라임경제] KBS 앵커 출신 조순용(62) 전 청와대정무수석이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순용 전 수석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6.4 지방선거에서도 다시 확인됐듯이 호남, 특히 심각하게 뒤틀려 있는 순천.곡성의 정치지형을 새롭게 정립해 호남정치1번지 순천곡성 위상을 되찾고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전혀 상식적이지 못한 인사들을 기용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이정권이 얼마나 불통의 정권인지, 얼마나 무능한 정권인지를 생생하게 목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근혜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나아가 교체하기 위해서는 호남에서 DJ정신의 확고한 계승을 바탕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건실한 착근이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순용 전 수석은 국회의원이 되면 순천대 약대 유치에 이어 의과대학 유치와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순천출신인 조 전 정무수석은 KBS정치부장과 워싱턴특파원을 지냈으며, 김대중정부 마지막 청와대정무수석을 지냈고 지상파DMB방송국 사장, 순천대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 4.27 순천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당시 '야권연대' 후보로 옹립된 김선동 민노당 후보에 밀려 2위(21.7%)로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