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8개 권역을 순회하며 '멘토와 함께하는 1박2일 꿈찾기 캠프 2014청춘순례' (이하 청춘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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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 ||
캠프에는 약 10여명의 전문가와 또래 멘토들이 참여해 1박2일 동안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실질적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총 5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돼 있는데, 한계 넘기, 편견 타파, 나만의 스토리, 창조, 대안 찾기 중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를 골라 멘토링을 받고, 5단계의 심층적인 워크샵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진로·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춘순례를 통해 청년 다수의 공감을 얻은 청년들의 고민과 제언 등은 향후 청년 정책·제도 개선에 기초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남민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에게 꿈과 진로는 가장 중요한 관심사지만, 특히 지역 청년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체적인 진로나 꿈 없이 스펙만 쌓고 있는 청년, 어떤 일에 흥미와 열정이 있는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많은 청년들이 캠프를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8개 권역을 순회 진행되는 청춘순례는 각 회차별로 해당 권역별 거주 20~30대 청년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2014청춘순례' 공식홈페이지(www.youngroad.co.kr) 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