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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Storys 락크루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바꿔 화재만발!!

신택진 객원기자 기자  2007.03.23 0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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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인 칼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공연 포스터
 [프라임경제] 주말 홍대거리는 공연 포스터로 가득하다.
그중에 정말 이색적이고 눈에 띄는 포스터에 시선이 집중된다.
 
50Storys, 현재 국내에 다양한 힙합 크루는 존재하지만 락 크루는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서양에는 콘(Korn)을 주축으로 림프비즈킷, 데프톤스 등이 모인 패밀리 밸류 (Family Value)가
있으나 국내에는 그러한 락 크루가 존재하지 않았다.
 
여기에 50storys가 락 크루의 시작을  새롭게 알리려 한다.
서로 다른 장르의 세 밴드가 "Familyship"으로 뭉쳐 기존 "Rock Music"의 틀을 깨고 엔터테이너적인 모든 것들을 연출 하려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각자 활동하는 팀 외에 서로의 팀 멤버들이 믹스되어 또 다른 밴드 탄생, 레이블 음반
발매, 자체 컨셉 공연 기획, 단편 영화 제작, 레슨 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그들만의
색깔로 변화된다.
 
기대되는 이들의 행보는 2007년 2월 1일 옴니버스 앨범 "Turning The Rule.s" 발매를 기점으로
서로 다른 장르의 멤버들이 같은 목표를 갖고, 동시에 다양한 움직임을 행했을  나오는 씨너지를 보여줄 것이다.
 
그것만이 침체되어 가고 있는 이 시장의 마지막 희망 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레이블 "50storys"는
출범되었다. 앞으로 50storys가 어떤 행보를 펼칠지 주목해도 좋을 것이다.
 
공연은 4월8일 6시30분 이대 퀸라이브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