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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인터넷대출 직거래장터 활성화 필요"

금융사와 신청자 간 조건 불일치로 거절 사례↑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6.19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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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신금융협회는 캐피털사가 인터넷을 통해 비교적 낮은 대출금리로 제공하는 '인터넷 신용대출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넷 신용대출 직거래장터는 여러 캐피털사가 대출 신청자의 신용등급에 맞는 금액과 금리 등의 대출조건을 제시하고 신청자가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는 '역경매' 방식이다.
 
여신협회가 2011년 8월 말부터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직장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대출중개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일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출 신청자는 총 5148명이며 이 가운데 408명이 총 42억61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대출 실행률이 다소 저조한 이유는 금융사가 제시하는 대출조건과 신청자가 희망한 대출조건이 맞지 않아 대출거래를 거절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