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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마후라' 軍출신 정표수씨, 순천.곡성 출마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6.19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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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공군 소장 출신 정표수(58) 연세대 객원교수가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교수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서 시민의 뜻을 왜곡해 시민에게 잘못된 선택을 강요하고 지역을 분열시키는 구태가 판치고 있다"며 "순천.곡성을 위한 새일꾼이 되고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의 파행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표수 연세대 객원교수가 19일 시의회에서 국회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대성기자
그는 또 "순천에서 태어나 중.고교까지 졸업했으며 순천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맘속에 고향을 품고 살아왔다"며 "어떤 것이 깨끗한 정치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정 객원교수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합당 이전에 안철수 창당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당 경선 참여여부'에 대해 그는 "나는 '빨간마후라(파일럿)'로 30년을 살았다. 조종사로 근무하면서 '탑건'의 영예를 얻었고, 공군 '명예의전당'에 이름 석자를 올렸다"면서 "순천출신에 늘 감사히 여겨왔으며 경선에 참여하고 결과에도 승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