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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문여는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여수 개소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6.18 1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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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가 여수시 화장동 무선중앙로 23(성산공원 인근)에 18일 개소됐다.

한국산업간호협회가 운영하게 되는 근로자건강센터는 여수.순천.광양을 비롯한 전남동부권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보건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직업병 관련 상담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예방, 작업 관련 뇌심혈관 질환 예방, 근무환경과 작업관리 상담, 직무 스트레스 건강장애 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 제공한다.

센터는 근로자 이용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이 12일 여수시 무선지구에서 열리고 있다. ⓒ여수시
앞서 고용노동부는 올해 전국 5곳에 근로자건강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전남에선 처음으로 여수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억5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돼 전남동부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27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센터에서는 이와 병행해 질환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광양만권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영세기업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치료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서 “근로자들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건강센터는 광주, 인천 남동, 안산 시화, 대구, 창원, 서울 구로, 성남, 천안, 울산, 부천 등 전국 10곳이 이미 설치됐다.

올해에는 여수와 부산, 구미, 대전, 경기남부 등이 선정돼 센터건립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