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대로 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이하 고용정보원)은 前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조했던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을 실천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과 울산 지역을 시작으로 '고객감동 향상을 위한 현장 방문단(고향방문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고향방문단' 활동은 고용정보원 고용정보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관기관 현장을 찾아가 이들의 불만과 요구 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개선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향방문단'은 지난 17일에 부산의 북부고용센터를 찾아 고용정보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워크넷과 직업능력개발 훈련정보망(HRD-Net) 등 고용정보시스템에 대한 불편 및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18일에는 부경대를 방문해 고용정보원이 효과적인 학생 취업지도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서비스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또 부산 지역의 강소기업을 들러 구인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고용정보원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관에서 공동 개최하는 '2014 진로직업박람회' 현장에서 울산 지역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직업진로지도 강화를 위해 고용정보원이 풀어야 할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길상 원장은 "고용정보원과 지자체, 고용센터, 학교, 기업 간에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이번 현장방문 활동의 주요 목적 중 하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이 활발해지면 현재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고용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지난 4월11일 '제2개원 선포식'에서 '세계 일류 국가고용정보기관'을 새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핵심가치 중 하나로 '고객감동'을 선정했다.
고용정보원은 고객감동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길상 원장을 포함해 고용정보원의 주요 팀센터 직원들은 '고향방문단'을 구성하고, 앞으로 더욱 현장방문을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대로 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