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에서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유통업계가 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이번 이벤트 주요 상품들은 주료 경기 일정이 새벽시간 혹은 오전에 있다는 점에서 무알콜 및 관람을 즐기면서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간식과 먹거리 등에 집중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열린 18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점포 매출이 전년대비 1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무알코올 맥주로 전년대비 매출이 무려 249.2%나 올랐다. 뒤를 이어 칵테일류 144.0%, 수입맥주 114.9%, 전체 캔맥주 102.3% 증가하는 등 저도수를 중심으로 주류 매출이 늘었다. 간식거리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스낵과자는 186.3%, 조각 치킨은 166.7%, 핫바, 소시지는 107.6%, 냉동만두 67.1% 순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이마트 18일, 당일 하루에 한해 신선먹거리부터 패션·가전 상품까지 총 25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단 하루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먼저 응원 먹거리 관련한 상품들은 단 하루 최대 50%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대표 신선제품으로 한우등심 전 등급을 30% 할인 판매하고, 흰다리새우(50미사이즈)는 40%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인다.
또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인 대추 방울토마토 (1kg+1kg 기획팩)을 30% 추가로 할인, 6930원에 판하고 한가득새송이 버섯은 50% 할인가격인 298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응원먹거리로 빠지지 않는 야식메뉴로 구이용 모듬소시지인 부어스트 콤비네이션(385g)을 4170원에 판매하고 냉동 새우튀김인 웰메이드 튀김용 통새우(250g)는 30% 할인한 3480원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대표팀의 첫 골을 기념해 18일 하루동안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방울토마토(1.5kg) 6000원, 락앤락 밀폐용기 전품목 30% 할인, 컵라면 전품목 20% 할인 등 이른 아침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러시아와의 월드컵 첫 경기 무승부를 기념해 18일 하루 동안 모든 피자를 40% 할인 판매한다. 단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