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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 기술로 '스마트 무인사물함' 구축

도난 상황 발생 때 실시간 상황 파악·즉각 조치 가능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6.17 0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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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지하철 무인 사물함에 LTE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U+ LTE라우터'를 활용, 무인사물함의 스마트화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하철 무인 사물함에 IoT 기술을 적용한 U+ LTE라우터를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하철 무인 사물함에 IoT 기술을 적용한 U+ LTE라우터를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무인사물함의 경우, 열쇠를 사용하던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터치패널을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에 맞춰 전환되면서 필수적으로 통신 회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하철 역사라는 장소 특성상 유선망 설치가 어려울 뿐 아니라 공사에 따른 비용부담도 컸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 LTE라우터는 장소나 상황에 따른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없어 유선망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U+ LTE라우터가 접목된 스마트 무인사물함은 기기 상태·운영 현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원격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등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비밀번호나 모바일·바코드 인증 등 다양한 인증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열쇠 분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한다. LTE네트워크를 통한 양방향 통신으로 보관함 강제 열림 등의 비상상황 자동알림기능을 통해 실시간 상황 파악이 가능하고, 인증방식 분실이나 장애 발생 때 원격으로 관제센터를 연결해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전국 710개 지하철역에 설치된 1400여개의 무인사물함에 대한 스마트화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안정성과 촘촘한 커버리지·빠른 속도로 대변되는 LG유플러스 LTE네트워크 품질 경쟁력이 뒷받침돼 U+ LTE라우터가 디지털 무인사물함에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 LTE라우터를 다양한 IoT 상품들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