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4.06.16 13:42:33
[프라임경제]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의 광주광역시 7대의회가 집행부 2중대 역할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시점에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광주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제안됐다.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민주·북구3)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첫 시민시장 시대에 발맞춰 7대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떤 아젠다를 갖고 광주 미래비전을 만들 것인지를 논의하고 평가받기 위해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문 의원은 "광주는 현재 개혁과 변화, 그리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의 대승적 선택에 의해 민선6기 첫 시민시장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첫 시민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부족한 행정경험에 대한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민선6기 출범에 거는 기대와 우려가 큰 만큼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의 7대의회가 집행부 2중대 역할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크다"며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7대의회에 대한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역할과 운영방향, 광주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 및 평가받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의원은 "7대 광주광역시의회는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열고 광주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정책의회가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7대의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감시와 견제라는 원칙을 잘 지키고 때로는 집행부와 상호협력하며 광주의 미래비전을 만들 것인지, 어떻게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바라는 광주발전을 견인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