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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ELS' 2000억 판매 돌파

중위험·중수익 매력에 매주 100억대 판매…금융계 '스테디셀러'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6.16 0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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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올해 출시한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이하 첫스텝85 ELS)'가 출시 21주 만에 2000억원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첫스텝85 ELS'는 10주 만에 판매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어린이날과 현충일이 낀 황금연휴로 거래일이 적었음에도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첫스텝85 ELS는 매주 평균 100억원대의 판매고를 세웠으며 자사 PB 100명이 뽑은 최고의 금융상품에 선정되는 등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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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
상품은 특히 첫 조기상환 조건을 기초자산 기준 가격 대비 85%로 크게 낮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은 95~100%인 것에 비해 조기상환 가능성이 커 비교적 빨리 수익을 회수할 수 있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ELS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평균 41%정도인 것에 비해 첫스텝85 ELS는 76%로 2배 이상 높다"고 소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일까지 연 최고 5.1%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8795'를 추가로 모집한다. 3년 만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 STOXX50지수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상환평가일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의 수익금과 원금이 보장된다.

만약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안 되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처음 제시한 수익률을 지그반다. 다만 각 기초자산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증권사 최영식 OTC팀 부장은 "업계 최초로 내놓은 첫스텝85 ELS가 대세로 떠오른 것에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반기 쿠폰을 지급하는 '신한 쿠폰 적립형(파생연계채권·ELB)'을 비롯해 중국건설은행 신용에 투자하는 단기 파생결합상품(DLS) 등 재테크 상품을 같은 기간 함께 판매한다.

각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