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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사전서비스'로 고객 불편 최소화

수신품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위성약점 보완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6.16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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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이남기)는 가입자별 수신품질을 실시간 측정해 끊김 없는 위성방송을 제공하는 '수신품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전 점검서비스(Before Service, 이하 B/S)'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수신품질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수신품질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이 같은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이 시스템은 가입자 셋톱박스의 IP신호나 QR코드를 통해 하루 평균 300만건의 방송신호 정보를 수집한다. 이를 분석해 신호가 '미약'까지 떨어지면 전문 기사가 B/S를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T스카이라이프 측은 "고객이 TV시청이 불가능해지기 전에 점검·예방함으로써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A/S(사후 서비스) 발생률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는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정보와 위경도 좌표 정보를 연동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때 신호 취약 지점을 지역 및 가입자 단위까지 정확히 진단하고,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신품질에 영향을 받는 위성방송 약점을 보완하고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1년간의 시스템 개발작업을 마치고, 이달부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현재 가입자가 밀집된 공동주택과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가입자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남기 사장은 "기존 품질점검 서비스는 가입자가 신청해야만 제공하는 A/S 개념이었지만, 앞으로는 문제 발생 전에 찾아가는 B/S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위성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유료방송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