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기자 기자 2014.06.13 14:54:41
[프라임경제]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핵심 시범단지에 마침내 최초 민간분양이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201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이곳에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현장을 다녀왔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의 프리미엄 포인트는 크게 4가지다. 일단 시범단지 최초 민간분양으로, 매매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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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 = 박지영 기자 | ||
물론 시범단지인 만큼 청약은 일종의 모험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공사가 대우건설이라는 점에서 승산은 있다. 실제 대우건설은 △세종시 첫마을 푸르지오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 △의벙부민락지구 민락푸르지오 △김해장유택지개발지구 장유푸르지오 등 택지개발지구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수도권 북부개발 핵심 '첫 민간분양'
부동산전문가들 또한 택지지구를 선택했다면 초기에 분양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분양시기가 늦어질수록 각종 프리미엄과 금융비용이 늘어 분양가는 더욱 상승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2011년 5월 분양 당시 2억2710만원이었던 세종시 첫마을 푸르지오는 현재 2억7400만원으로 3년 새 469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같은 해 10월 똑같은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시 푸르지오 분양가는 2억5980만원으로 5개월 새 3270만원이나 차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종시 푸르지오 매매값은 2억7000만원으로 첫마을 푸르지오 보다 400만원 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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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2196㎡규모 대형커뮤니티 시설에 위치한 푸르지오 패밀리룸. ⓒ 대우건설 | ||
일례로 분당신도시 경우 전용면적 72㎡ 기준 시범단지에 분양한 S사와 H사 아파트 매매값은 4억500만원인데 반해 비시범단지에 분양한 또 다른 H사 아파트는 3억7500만원으로 30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동탄신도시 또한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109㎡ 기준 시범단지에 분양한 H사 아파트 매매값은 3억6000만원인데 비해 비시범단지에 분양한 W사 아파트값은 3억3000만원이다.
◆쾌적한 단지생활…입주민 편의고려
두 번째 프리미엄 포인트는 '교통·교육·자연' 3박자가 고루 갖춰졌다는 점이다.
경기 동북부에 위치한 양주신도시는 의정부 4㎞·서울 11㎞·일산 20㎞로 기존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덕정 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조성 중인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구리~포천 간 도로·제2 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더욱 빠른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노선이 2020년부터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지하철7호선 연장선이 통과되면 수도권 북부교통의 허브도 꿈꿀 수 있다.
편리한 교육환경도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만의 혜택이다. 푸르지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총 9개 교육시설이 맞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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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양주신도시 내 시범단지 구성도. ⓒ 대우건설 | ||
한편,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 조성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29층·18개동·총 1862가구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