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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유상증자 대금 '2750억 납부완료'

동양증권 대주주로 올라서…12일 이사회서 공동 대표체제 출범 예정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6.11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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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만의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 인수 대금 납부를 완료했다.

11일 동양증권 등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이날 구주 인수대금 1250억원, 신주 유상증자 1500억원에 이르는 총 2750억원의 동양증권 인수 대금을 모두 납부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자회사인 '유안타 시큐리티스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증권 지분(27.06%)을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26.55%)을 받아 53.61%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로 올라섰다.
 
더불어 동양증권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유안타 체제를 출범한다. 지난 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서명석 사장과 황웨이청 대만 유안타증권 국제경영부문 수석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업계는 내일 이사회를 통해 서 사장과 황웨이청 수석부사장의 공동 대표체제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