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 갤럭시노트3의 후속작인 갤럭시노트4(모델명 N910)가 퀄컴 스냅드래곤805칩과 삼성 엑시노스5433(코드명 헬싱키프로)칩을 각각 사용하는 두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0일(현지시간)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갤럭시노트4가 둘로 개발, 지역별 각각 다른 모델이 공급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 퀄컴칩 버전은 북미·한국·중국·일본용, 삼성칩 버전은 유럽 및 여타 국가용이다.
샘모바일은 또 삼성 갤럭시노트4에 자동밝기 조절용 자외선(UV)센서가 새로 추가됐다고 전했다. 후면카메라는 소니의 16메가픽셀 OIS카메라모듈이, 전면카메라는 갤럭시S5에서와 같은 2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