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CRM 솔루션 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은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비콘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인페이버'와 룰 기반 비콘 관리 솔루션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Infavor Beacon Manager)' 공개 및 시연 등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콘은 블루투스 4.0 기반 프로토콜을 사용해 매우 작은 주파수 시그널을 주위에 전달하는 무선통신장치다. 인페이버는 퀸텟시스템즈에서 자체 개발 상용화한 서비스인 소셜 기반의 CRM서비스 플랫폼으로, 모바일과 비콘 기능을 활용해 기업·소상공인·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기업·소상공인의 경우 인페이버 안에서 가상의 비즈니스 공간을 생성한 후 매장홍보, 상품소개 등을 통한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며 큰 규모의 비용 부담 없이 대 고객 마케팅과 응대 채널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는 구매 상품 및 서비스 이용경험 등 필요한 정보만을 검색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정보 취득이 용이하게 되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기업 또는 소비자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의 모바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비콘기술과 인페이버의 통합은, 기업·소상공인이 별도 앱 개발 없이 인페이버 서비스 플랫폼 상에서 고유의 가상 매장을 만들어 매장 방문 고객의 매장 내 이동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쿠폰, 혜택 등의 맞춤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는 비콘 상용화의 현실적 한계점으로 지적돼 온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앱 관리의 어려움, 변경 시마다 발생하는 운영비, 좁은 지역 내 설치된 다수 개의 비콘 간 신호 간섭 등의 해결방안을 처음 제시했다.
자체 모바일 앱을 보유한 기업의 경우도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와 손쉽게 통합해 비콘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내 최초로 비콘 서비스를 직접 시연, 안드로이드와 ios에 상관없이 블루투스만 실행하면 인페이버 앱을 통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직접 완성도 있는 비콘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업체 최용석 상무는 "인페이버와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직접 시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수많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접점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효를 거두었다고 보기 힘들다"며 "따라서 상용화된 비콘을 통한 온오프라인의 실질적인 통합은 오프라인의 디지털화를 현실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더해 "퀸텟시스템즈의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 서비스는 현재 비콘 기능과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기술 제휴 및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많은 영역에서 인페이버와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