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 물류분야 공생발전 모범사례 최우수상 영예

화주사와 계약 시 상생거래가이드라인 활용…불필요한 분쟁요인 배제

[프라임경제] 삼영물류(대표이사 이상근)는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1차 물류분야 공생발전 모범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함께 화주와 물류기업 간 수평적 협력관계 형성을 통한 공생발전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한 물류기업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1차 물류분야 공생발전 모범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화주사와 공생발전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한 물류기업으로 삼영물류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삼영물류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영물류는 지난해 계약서에 상생거래가이드라인을 활용, 물류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내용을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업체는 화주사인 한국후지제록스와 자발적인 공생발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화주사와의 거래에서 서면 계약서와 합의서를 작성, 불필요한 분쟁 요인을 없애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 투명화하는 등 양사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는 "한국후지제록스와 삼영물류의 상생협력 사례가 물류산업의 공생발전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