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200여종 이상의 무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소울웨폰 컬렉션게임인 '레이드헌터 for kakao'(이하 레이드헌터)를 10일 공식 출시했다. 레이드헌터는 클로버테이블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며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카카오 게임하기' 코너에 서비스된다.
레이드헌터는 200가지가 넘는 무기를 수집, 육성하며 전체 이용자와 경쟁 및 협력 관계를 맺어 진행하는 게임이다.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하며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나리오가 돋보인다.
또 2D그래픽과 3D전투 장면을 결합해 단일 그래픽이 자아내는 비호감을 최소화했다. 시즌마다 새로운 컨셉과 무기,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대전투 레이드를 통해 전체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레이드헌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레벨업하면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며 출시 후 일주일 동안 시간별 버프 혜택과 6성 무기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접속 누적일에 따라 5~6성 무기와 헌터코인, 레어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탐나는 무기를 직접 수집하는 재미가 상당한 '레이드헌터'는 시즌마다 독특한 시나리오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1997년 설립된 이모션을 전신으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5년 프리스톤을 흡수합병한 이후 온라인게임 개발, 공급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05년 출시한 온라인게임 '오디션'과 2002년 자체 제작게임으로 탄생시킨 '프리스톤테일' 등을 흥행시켰으며 올해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동명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회사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81억6890만원, 영업이익 4억4624만원을 기록했으며 11억1475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