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오는 10월12일까지 단계적으로 K리그와 함께하는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를 뽑는다고 9일 밝혔다.
K리그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 단독 후원사인 SC은행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K리그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매 경기마다 함께할 에스코트 키즈 286명을 선발한다.
SC제일은행은 K리그 13경기에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참여 어린이 중 1명을 추첨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 SC제일은행 |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나 지인이 SC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정금액의 금융상품(적립식 투자상품 3000만원 이상)에 가입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매 경기 시작 1주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에스코트 키즈 참가자들에게는 SC은행 축구복 상·하의 및 양말 풀세트, K리그 공식 인정 에스코트 키즈 수료증, K리그 선수와의 기념사진 및 액자, 미니 축구공 및 보호자를 위한 경기 티켓 2장 관람권이 증정된다.
또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 키즈 참가자 가운데 1명을 추가 선발해 SC은행이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가족동반 리버풀FC패키지'도 제공한다.
한편, SC은행은 에스코트 키즈 신청기간에 리버풀FC 엠블렘이 디자인된 입출금통장도 10만부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