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디션이 게임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퍼블리싱하고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댄스게임오디션(중국명- 劲舞团:경무단)이 중국에서 지난 1월 동시접속자 70만명을 넘어선지 한달 보름 만에 또 다시 최고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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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오디션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중국 정부와 각종 단체가 주는 가장 사랑 받는 10대 온라인게임, 청소년을 위한 녹색게임과 우수 수입게임으로 선정되며,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2005년 5월 중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오디션은 지난해 중국에서 댄스 게임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인기 게임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신규 회원과 동시접속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월 오디션은 중국에서 웨딩 파티 및 비트업대회모드 팀전커플댄스 등 게임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게임에서 새롭게 할 수 있는 모드 및 기능이 많아져 중국 유저에게 계속해 인기 게임으로 어필하고 있다.
예당온라인은 이 같은 오디션의 식을 줄 모르는 중국 내 인기로 전분기 보다 중국 매출이 40%나 증가했으며, 중국 매출 증가가 올 1분기 실적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해외 수출액만 1천만 달러에 달했던 오디션은 이 같은 인기 추세에 힘입어 올해는 중국 수출액 목표를 50% 증가한 1천5백만 달러 이상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 오디션은 동시접속자 80만명 돌파를 기념해 게임 이용자들이 오디션 그림을 직접 그린 티셔츠를 제작해주는 이벤트와 오는 5월말 오디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현지에서 가수 비 콘서트에 오디션 이용자를 초대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