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달 '(무)ELS마스터 변액보험' 출시에 이어 9일 신한은행을 통해 '(무)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을 내놓고 ELS(주가연계증권) 투자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ELS 변액보험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신계약보험료 기준 1000억원 판매를 돌파하며 저금리 시대 대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적립식 상품도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적립식 ELS 변액보험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매월 다른 ELS에 자금을 투입하기 때문에 목돈이 없어도 ELS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투자 시점 분산으로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특히 ELS프로 변액보험은 개별 ELS의 수익 상환조건이 충족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합해 신규 ELS에 자동 재투자되며 사전에 확정된 특정 구조의 ELS에 반복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재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은 물론 ELS 재투자에 대한 수수료 걱정 없이 수익을 확대하며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다.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에는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가능해 수익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상무는 "이번 ELS프로 변액보험 출시로 ELS 변액보험 2종에 대한 거치식, 적립식 상품 모두를 갖췄다"며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상황에 맞는 ELS 변액보험 선택으로 저금리 시대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월보험료 2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5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 초과부분의 1%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실질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하거나 연금 전환으로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