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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업계 최초 실시간 국제물류 화물추적 가능

태블릿PC, 스마트폰 모바일웹 등으로 해상·항공 화물 현재 위치정보 제공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6.09 0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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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은 고객맞춤형 국제물류 정보시스템 '커스터머 포털(CUSTOMER PORTAL)'의 업그레이드 버전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커스터머 포털 업그레이드 버전은 고객 편의를 위한 여러 최신 기능을 갖췄다. 이에 따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웹을 통해 고객사 담당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화물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시간 단위로 고객 화물 위치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해주고, 고객이 임의로 실시간 추적을 통해 화물이 경로상 어느 지점에 위치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다중 위치추적도 가능해 지도상에서 여러 목적지로 향하는 복수의 화물에 대한 정보도 파악 가능하다.

그간 웹 상에서 출발과 도착 일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화물의 위치를 고객이 직접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은 커스터머 포털이 최초다. 특히 물류비용 분석 기능으로 지역별 연간 물류비용 누계 현황, 연간 운임구성 현황을 표 및 그래프로 파악할 수 있어 물류비와 소요 시간 절감 계획 수립의 근거자료로도 쓸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 파트너사들에게 선적정보, 경로정보, 정산정보 등을 제공해 파트너 간 업무효율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한편 커스터머 포털은 항공, 해상 국제화물 운송의 의뢰 및 각종 정보확인을 화물주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CJ대한통운이 수십여년간의 국제물류 사업 노하우에 기반해 자체 개발, 지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포털은 국내 최초로 화물에 대한 정보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는 점과 이를 통해 제품, 원자재의 수급 계획을 더욱 치밀하게 수립할 수 있다는 점, 각종 문서작업을 전산화시켰다는 점 등 여러 장점으로 다수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단순 국제물류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이 같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게 됐으며, 물류 정보기술 면에서도 업계를 이끌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