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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생활비 1억원 쏩니다"

11일부터 대표팀 성적 확정 시까지 전국 전 점포서 경품행사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6.09 0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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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슈퍼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 1억원의 현금을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대표팀의 최종 성적이 확정되는 날까지 진행하는 이번 경품행사의 내용은 16강 및 8강 진출시로 나뉜다.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추첨을 통해 각각 16명에게 현금 160만원, 16만원, 롯데상품권 5만원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8강 진출 때는 8명을 골라 현금 800만원과 80만원, 8만원 등을 각각 8명에게 각각 선사해 생활비를 지원한다.
 
16강에 진출하고 8강에 탈락할 경우 16강 경품만 선물한다. 즉 8강에 진출할 경우 총 1억원의 현금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현금 1억원 외에도 16강 진출 때는 총 1000명을 추첨해 롯데슈퍼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롯데포인트 5000점을, 8강 진출 시에는 총 500명에게 롯데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경품 응모권은 당일 1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증정하며, 경품 행사는 대표팀의 성적이 확정될 때까지 진행된다. 추첨은 전체 응모권을 한 곳에 모아 내달 25일 롯데슈퍼 행당점에서 펼쳐진다.
 
경품행사와 함께 상품행사도 전개된다. 롯데슈퍼는 2014년 상반기 판매량 기준으로 16개 상품군별 히트 상품을 선정해 '16대 빅히트 상품전'을 연다.
 
또한 대표팀을 응원할 때 먹을 각종 먹거리도 할인 판매한다. 아사히, 기린 이치방, 필스너우르겔 등 캔 500ml는 4개 1만원, 밀러 병 330ml와 후치 병 275ml는 5개 1만원 등 수입 맥주 4개에서 6개를 1만원에 판매하는 수입맥주 1만원 균일가 행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후라이드 치킨 6990원 △왕건오징어 1마리 3990원 △오징어 땅콩 농심포테이토 등 스낵류 5종을 각각 개당 1200원에 2+1으로, △게토레이 △밀키스 △펩시 △환타 등 음료 7종은 개당 55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