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16일 동시에 열린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국빈 다판다 대표와 △박승일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 아해 대표 △이강세 아해 전 대표 △변기춘 천해지 대표 △고창환 세모 대표 △김동환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 △오경석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에 대한 재판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혐의가 같은 이들 사건의 병합 여부를 첫 공판기일 때 결정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판은 매주 한 차례 이상 공판을 실시하는 집중 심리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