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기자 기자 2014.06.06 13:34:06
[프라임경제] 육군 소속 무인항공기 '송골매'가 6일 오전 10시48분경 강원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물치천 인근 둑에 추락했다. 이에 항공기 바퀴와 날개 및 동체 밑부분이 약간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한 항공기는 정찰용 무인기로, 이날 오전 양양공항을 이룩해 통일전망대까지 정찰 훈련을 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육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