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올해 1∼5월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량 상승세는 신제품의 선전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판매에 들어간 절전 기능을 강화한 인버터 제습기가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고, 기존 정속형 제습기와 비교해 전기료를 최대 36%가량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