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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저력 '나란히 SID 최고상'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6.05 0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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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나란히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4일(현지시간) 두 회사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한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4'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SID는 디스플레이 현업 종사자와 관련 학자 등이 두루 참여하는 권위있는 모임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곡면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장착해 몸체가 휘어졌다가 펴지는 스마트폰 'G플렉스'로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부문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 '곡면 OLED TV'로 디스플레이 부문 은상을 받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제품에 탑재된 '5.68인치 풀HD 커브드(곡면) 슈퍼아몰레드'로 디스플레이 부문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