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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링거줄 달고 투표한 여수 부자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6.04 1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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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4 지방선거 투표를 위해 귀향 도중 급성장염으로 쓰러져 입원한 대학생이 투표를 마쳐 선거일 이야깃감이 되고 있다. 전남 여수성심병원에 입원 중인 곽기혁씨(24. 전주대 3년)는 아버지의 부축을 받아 1km 가량 떨어진 미평동 진남여중 체육관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아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부친 곽재영씨(53)는 "정치는 말로 비판해 봐야 한계가 있다"며 "투표로 심판하는 참정권 행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