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집권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는 4일 "지난 수십년간 전남을 장악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에 묻지마 지지를 해 주는 것은 오히려 전남을 더욱 후퇴시키는 것이다"며 "한집에 한명이라도 기호1번 이중효를 찍어야 전남의 미래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남의 재정자립도, 인구유출, 채무증가, 복지, 안전, F1과 여수박람회의 사후문제 등 산적해 있는 모든 전남의 과제들은 경제를 살려야 해결된다"면서 "집권당이 산적한 전남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전남지사 이중효 후보가 3일 여수 쌍봉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벌이고 있다. ⓒ 이중효 캠프 |
한편 전남지사 선거에는 이중효(새누리당), 이낙연(새정치민주연합), 이성수(통합진보당) 후보가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