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 ⓒ 전남우정청 |
[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어린이 정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 하고 있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광주·전남지역 376개 초등학교에서 9757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적으로 응모작이 5만여점에 달할 정도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예금·보험·편지·우표·집배원·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려서 응모해왔다.
16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세월호 희망편지, 강아지도 편지를 받고 싶어요, 행복한 편지를 배달합니다 등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다양한 소재들이 많았다"고 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정사업본부 본선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입상자는 6월27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성계 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