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783년 11월21일 오후 1시 45분, 파리 외곽의 샤토 드 라 뮈트의 안뜰에서 조제프 미셸 몽골피에와 자크 에티엔 드 몽골피에 형제가 만든 기구가 최초의 유인(有人) 비행에 성공했다. ⓒ 네이버 블로그 캡처 |
[프라임경제] 하늘을 날고 있는 젖소를 보자마자 미소가 지어지진 않았나요? 엊저녁 친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정보의 바다에 검색해보니 스위스의 젖소 열기구 혹은 비행선이라고 합니다.
비록 친구의 직찍(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었지만 어찌나 젖소가 귀여운지 열기구에 관심이 없던 저 역시도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놀이동산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던 열기구가 현재 제주도와 경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열기구는 1783년 11월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에 의해 최초로 개발, 피라드레드로제에 의해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파리 근교에서 약 25분간 비행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국내에서의 현대식 스포츠형 열기구는 1960년대 이선종이 영국에서 열기구 비행교육을 받고 국내에 소개한 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이후 광고용으로 사용되다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널리 보급된 거죠.
근래에는 다양한 열기구가 보급되고 동호인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지난해에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한국기구협회와 함께 전 세계에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독도 열기구 세계일주 여행'을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독도 주권 수호 운동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한 열기구를 세계 곳곳에 띄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고 합니다. 열기구는 총 10대로 제작되며 2015년 초쯤 완성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단지를 나눠 주거나 현지에서 각종 독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열기구에 애국심을 가득 실어 하늘에 띄운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