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선 기자 기자 2014.06.03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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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김씨는 더좋은세상 골프대회 매 회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 더좋은세상 |
비영리법인 '더좋은세상'(대표 이수진)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Give your love, 기부 your love' 슬로건 하에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마련된 기금은 전액 장애인시설에 후원될 예정이다.
이수진 대표는 대회 취지에 대해 "골퍼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런 자선행사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져서 도움이 손길이 늘어나 오늘보단 내일이 더 좋은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과 이경연 j골프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대회에 참여했고, △김국진 △배기성 △정수라 △박선영 △김민수(유도 메달리스트) △이봉원 △김정학 △이하늘 △이프로 △김성민 △이시은을 비롯해
△박세령 △신소민 △서길자 △김장렬 △김윤희 △리치 △안계범 △이은희 △김미숙 등 인기 방송인들이 29개팀으로 나뉘어 대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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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더좋은세상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더좋은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