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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

7년 연속 쾌거…지속성장 가능성·자산운용능력 우수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6.03 0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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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2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IFSR) 신용등급 'AAA'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올해에도 보험업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평가 주요지표인 △시장지위(시장성) △이익창출능력(수익성) △자본적정성(안정성) 등을 고려해 △보험영업부문 △자산운용부문 △자본적정성부문 등에 따라 평가한 결과 향후 중기적 등급전망도 안정적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생명  
ⓒ 신한생명
'보험영업 부문'에서는 △FC(설계사) 채널 △TM(텔레마케팅) 채널 △AM(대리점) 채널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의 균형적 발전 덕에 계속 수입보험료가 증가하고 있으며 FY2013 보험료 수입 기준으로 일반계정 내 보장성(47.7%)과 저축성(52.3%) 보험 비중이 높게 평가받았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높은 운용자산이익률 창출을 지속하고 2013년 12월 기준 가중부실자산은 0.05%를 기록, 업계 평균(0.16%)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해 전반적으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하다고 호평 받았다.
 
이와 함께 '자본적정성 부문'의 기준이 되는 지급여력비율(RBC기준·Risk Based Capital)은 지난 2013년 12월 말 253.1%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한국신용평가의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