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설관리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준·부사관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 동아리' 모임을 실시했다.
'취업 동아리'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 중 유사 직종을 소그룹 단위로 구성해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의 정보교류 및 노하우 전수의 장을 마련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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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연령별 '취업 동아리'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은 취업 동아리에 참석한 제대군인들이 기업체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 중점과 트랜드에 대한 특강을 듣는 모습.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이번 취업 동아리 모임에는 40~50대 준·부사관 출신 제대군인 18명이 참석해 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구직전략을 수립했다. 또 기업체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기업체 인재채용 중점과 트랜드 이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멘토로부터 성공 경험담 특강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MBTI 검사진단을 통한 자기탐색 △개인별 맞춤형 이력서 작성법 △실전 인터뷰 △면접 체험 등을 실습하고, 참석자들간 상호 채용정보와 구직활동 등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전직활동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조성목 센터장은 "이번 동아리 모임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스킬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 전 직원들은 중·장기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활동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