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극대화한 월지급형 정기보험인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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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은 15년 주기 갱신형 상품이며 가입 초기의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0세 남성이 가입하면 월 1만9000원이며 재해사망 때 2억4000만원, 일반사망 때 1억2000만원을 유가족에게 남겨줄 수 있다(순수형 기준). 갱신할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지만 50% 이상 장해 때는 갱신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사망할 경우 월급처럼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1억원 기준으로 일반사망은 100만원씩 10년, 재해사망은 200만원을 10년간 매달 받는다. 일시금으로 받는 것도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암진단 △암간호 △성인병진단 특약으로 주요 성인질환에 대한 치료자금 확보가 가능하며 병원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의료특약 등 15개의 다양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존 종신보험 가입자들의 부족한 보장자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저가입기준은 월 보험료 1만5000원 이상 및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만 20~60세다. 납입보험료가 만기에 환급되지 않는 '순수보장형'과 50%를 돌려받을 수 있는 '50%환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